청주 옥화자연휴양림 숲체험 및 부대시설 정비

  • 등록 2018.04.04 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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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충청북도 청주시가 옥화자연휴양림 내 숲체험 및 부대시설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영·유아를 위한 ‘숲체험 공간’과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미니물놀이장’을 조성하고, 기존 물놀이장 시설을 새롭게 개선할 계획이다.


먼저 숲체험 공간은 1278㎡ 소규모로 유아숲체험장을 조성해 영·유아 및 어린이가 숲 속에서 놀이 체험과 교육을 병행할 수 있도록 시설을 만들 예정이다.


미니물놀이장은 접근하기 쉽도록 관리사무소 인근에 자연 속 물놀이체험을 할 수 있는 영·유아용 미니물놀이장을 조성해 아이와 가족들이 함께 놀 수 있는 자연 속 힐링 휴식공간을 만들 방침이다.


또 기존물놀이장은 더 효율적으로 리모델링해 청소년과 성인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한다.


시설개선공사는 이달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오는 9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공사기간 동안은 주말공사를 자제해 시설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정창수 청주시 산림과장은 “옥화자연휴양림에 숲체험시설과 영·유아 미니물놀이장을 조성하고 기존 물놀이장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청주시민과 휴양림 이용객이 편히 자연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금교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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