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 구제역.AI확산방지 대책 특위 소집...방역체계 질타

  • 등록 2017.02.14 17: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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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출처 : 푸드투데이


[문화투데이 = 김명래기자] 13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제1차 구제역 및  AI확산방지 대책특별위원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대표와 김춘진 구제역및AI확산방지대책 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 20여명이 참석해 회의를 진행 했다.



이날 추미애 대표는 "정부의 컨트롤타워가 보이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체계적인 매뉴얼을 통해 이번만큼은 지난 조류독감에서 보인 느슨한 대책이 아니라 신속한 대책으로 확산을 방지하고 더 이상 피해가 번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정부를 질타했다.


이어 김춘진 특위원장은 "1934년 구제역이 마지막으로 발생되고, 2000년에 다시 발생하고 나서 지금까지 매년 연례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우리의 방역체계는 거기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설명하고 "이제 우리는 국가의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탈피 해야한다"며 정부의 정책 개선을 요구 했다.

김명래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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