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 ‘소선암 자연휴양림’ 사계절 휴양지로 각광

  • 등록 2016.02.24 18: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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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소선암 자연휴양림이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된 대자연의 편안한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단양관광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4066명이 소선암 자연휴양림을 찾아 27000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비수기인 1~2월에도 약 1000명 정도의 관광객이 다녀갈 만큼 사계절 휴식처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소선암 자연휴양림이 각광 받는 이유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최상의 고객서비스, 웰빙 붐 등로 보고 있다.

 

소선암 자연휴양림은 단양팔경 중 3(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에 자리해 앞으로는 선암계곡, 뒤로는 소금무지산(두악산)이 펼쳐졌다.

 

또한 도락산, 황정산, 덕절산, 수리봉, 올산, 만기봉, 석화봉 등 아름다운 명산과 유람선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장회나루가 있다.

 

휴양림은 67ha 넓은 부지에 산림복합휴양관,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 통나무집 등 40개 객실과 세미나실, 식당, 놀이터, 산책로 야생화동산 등 부대시설 운영한다.

   

김병주 기자 munh13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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