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안전한 약 사용 교육 강사 288명 육성

  • 등록 2015.10.15 16:45:17
크게보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올해 5월부터 ‘2015년 청소년 대상 약 바르게 알기 지원 사업’을 시작해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충청북도 등 4개 지방자치단체에 소재한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69회의 교육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위해 288명에 대해 강사양성 교육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약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필요한 강사의 육성 등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및 교육청, 지역 약사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대한 이해를 도와 오·남용 폐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016년에는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7개 지방자치단체 학교 학생들로 확대해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하고 올바른 약 사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인선 기자 001@foodtoday.or.kr
ⓒ 2014 nsenior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154 등록일자 : 2014.05.14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 2014 munhwatoday.com.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뉴시니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