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관광자원개발 6개 분야 553억원 투자

  • 등록 2015.01.30 17:36:58
크게보기

전라북도가 2015년 도내 토탈관광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관광자원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총 28개 사업 553억원을 투자하는 관광자원개발 사업은 관광지 개발, 문화관광자원개발, 서해안권 및 지리산권, 강변문화 관광개발사업, 특정지역 도로건설 등 6개 분야의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분야별 세부 계획을 보면 우선 관광지 개발 사업은 정읍의 백제가요정읍사 등 3개 사업에 41억원을 투자하고, 문화관광자원개발 사업은 군산 진포해양관광지 체험시설 조성사업 등 11개 사업에 188억원을 투자하고, 광역관광개발사업인 서해안권은 고창 풍물소리 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6개 사업에 139억원, 지리산권은 장수 방화동 휴양 관광지 개발 등 5개 사업에 12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강변문화 관광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남원 섬진강 소리문화 체험마을 조성사업에는 1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특정지역 도로건설은 부안 줄포만해안체험탐방로 건설 등 2개 사업에 4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28개 사업 중 금년에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익산 함라한옥체험단지 등 13개 사업에 대해서는 설계단계부터 '관광컨설팅단'을 구성 지역의 독특한 특성이 살아나고 민선 6기 핵심사업 추진의 원년을 맞아 토탈관광 산업의 기초와 인프라 구축으로 토탈 관광이 구현 되도록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아울러 2월경에는 도 및 시․군 관광관련 워크숍을 개최해 우리 도의 관광자원개발 등의 사업 추진 방향 제시 및 시․군의 우수사례발표 등을 통해 전라북도 관광자원개발에 대한 한 차원 높은 업무 추진이 기대된다.


앞으로 전라북도에서는 관광자원개발사업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하반기 도 및 시․군 연계 협력을 통해 사업추진에 대한 쟁점사항 등을 사전에 해결하는 등 관광자원개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지은 수습 기자 jieun_love@daum.net
ⓒ 2014 nsenior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154 등록일자 : 2014.05.14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 2014 munhwatoday.com.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뉴시니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