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시장, 화재로 11개 점포 불타

  • 등록 2015.01.15 17:31:27
크게보기



15일 서울시 역삼 2동 도곡시장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불은 323분쯤 도곡시장 내 간이 화장품가게에서 일어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35대와 소방관 125명을 출동시켜 진화작업에 나섰으며 구청과 경찰 등 244명이 진화작업에 동원됐다.


이번 불은 40여분이 지난 오후 44분쯤 큰 불길이 잡혔으며 오후 416분쯤 완전 진화됐다.


시장 안에 있던 상인과 장을 보러 나왔던 시민들은 모두 대피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지만 5개 점포가 전소됐고 6개 점포가 부분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장품 가게 옆 공터 쓰레기 더미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안 원인과 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



조성윤 기자 001@foodtoday.or.kr
ⓒ 2014 nsenior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154 등록일자 : 2014.05.14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 2014 munhwatoday.com.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뉴시니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