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 벚꽃 등축제 30일 개막…빛·공연·체험 결합한 도심형 봄 축제

  • 등록 2026.03.25 09:50:00
크게보기

야간 ‘봄빛 산책길’·AI 체험존 등 참여형 콘텐츠 강화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 서초구 양재천 일대가 벚꽃과 빛,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봄 축제로 물든다.

 

서초문화원(원장 구명숙)은 오는 30일부터 4월 19일까지 양재천 수변무대 일대에서 제8회 양재천 벚꽃 등(燈)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매년 약 20만 명이 찾는 도심형 봄 축제로, 벚꽃과 야간 경관, 공연·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 문화행사로 4월 3일부터 5일까지를 메인 기간으로 설정해 개막식과 주요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

 

4월 3일 오후 6시 30분 양재천 수변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청배연희단의 판놀음과 사자춤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벚꽃길을 밝히는 점등식이 진행되며 양재천 풍류 콘서트에서는 KBS국악관현악단과 소리꾼 남상일,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4월 4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우리 동네 전설은과 함께 프레미에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펼쳐지고, 4월 5일에는 마술과 재즈, 대중음악이 결합된 벚꽃 피크닉 콘서트와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이 진행돼 봄밤의 낭만을 더할 전망이다.

 

체험형 콘텐츠로 벚꽃 & AI 스마트 체험존을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벚꽃 미로 놀이터가 상시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동안 양재천 전 구간에는 봄빛 산책길이 조성돼 야간 경관 조명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산책 환경을 제공하며,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참여하는 양재천 예술제가 함께 열려 시·그림 전시, 야외 조각전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인다.

 

구명숙 서초문화원장은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참여형 축제로 기획했다”며 “양재천에서 따뜻한 봄날의 정취를 온전히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노태영 기자 001@foodtoday.or.kr
ⓒ 2014 nsenior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154 등록일자 : 2014.05.14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 2014 munhwatoday.com.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뉴시니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