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KT위즈파크와 NC수원터미널점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가 식품안심구역을 직접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식품안심구역은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가 밀집한 일정 구역에서 전체 업소의 3분의 2 이상이 음식점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경우 지정할 수 있으며, 위생등급을 받은 음식점이 밀집한 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제도다.
기존 시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스타필드 수원점 ▲롯데쇼핑몰 수원타임빌라스 ▲AK플라자 수원 등 3곳의 식품안심구역이 운영되고 있었다.
이번에 KT위즈파크와 NC수원터미널점이 추가되면서 수원시 식품안심구역은 모두 5곳으로 확대됐다.
시는 신규 지정을 위해 두 구역의 식품접객업소 현황과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률, 식품안심구역 지정 제한 사유 등을 사전에 검토했다. 이후 구역 경계와 업소 현황, 표지판 설치 장소 등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지정을 완료했다.
신규 식품안심구역에는 관련 표지판을 설치하고, 구역 내 음식점의 위생등급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지정 이후에도 음식점의 위생 수준이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해 식품안심구역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KT위즈파크와 NC수원터미널점은 시민과 관광객 등 이용객이 많은 공간인 만큼, 식품안심구역 지정을 통해 음식점 위생관리와 소비자 신뢰를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가 직접 지정한 첫 식품안심구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음식점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