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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청풍호 바람달정원 10월 특별개장…가을정원 미리 만난다

10월 한 달간 국화·억새·단풍 어우러진 정원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신용한)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제천시 청풍면 청풍대교 인근에 조성한 청풍호 바람달정원을 특별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이번 특별개장을 2027년 3월 정식 개장에 앞서 도민과 관광객에게 정원을 먼저 선보이고, 관람객 동선과 시설 운영 방식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원을 개방한다.

 

청풍호 주변의 가을 단풍과 함께 국화, 은빛 억새가 어우러진 가을정원을 감상할 수 있어 청풍호의 자연경관과 정원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10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제천시 시민정원사협회와 함께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등 정원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에는 중앙 전망데크에서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문화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방문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바람달정원에서 촬영한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하는 인증 이벤트를 비롯해 연인과 가족, 친구 등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랑의 자물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벤트 세부 내용은 충청북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특별개장 기간 현장 운영·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운영 기준을 적용하는 등 방문객 안전관리에도 나선다.

 

이번 특별개장은 정식 개장 전 실제 방문객의 이용 행태와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시험 운영의 성격도 갖는다. 충북도는 특별개장 기간 수렴한 관람객 의견과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과 운영 방식을 보완할 계획이다.
 

청풍호 바람달정원은 제천시 청풍면 청풍대교 인근의 용도 폐지된 청풍교를 활용해 조성한 정원으로 도는 청풍호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정원을 결합한 새로운 공간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번 특별개장 운영 결과를 반영해 시설과 운영체계를 보완한 뒤 2027년 3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박경애 도 정원문화과장은 “이번 가을맞이 특별개장은 청풍호 바람달정원의 가을 풍경을 도민과 관광객에게 먼저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청풍호의 아름다운 풍광과 가을정원이 어우러진 바람달정원에서 특별한 가을의 정취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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