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신세계라이브쇼핑(대표이사 문성욱)은 최근 선보인 조선호텔 겉절이 김치가 판매 목표를 20% 초과 달성하며 준비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한 조선호텔 겉절이는 백화점 식품관에서 판매되는 프리미엄 김치와 동일한 상품이다. 일반 홈쇼핑 김치나 대형마트 김치보다 가격대가 약 3배 높지만, 고품질 원재료와 신선한 제조 방식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홈쇼핑 주요 고객층의 구매 특성을 고려해 대량 구성으로 선보인 점도 판매 성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조선호텔 김치의 인기는 겉절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신세계라이브쇼핑에서는 조선호텔 파김치와 갓김치, 열무김치 등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제품들도 꾸준한 판매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조선호텔 파김치는 500g 기준 약 4만5천원 수준에 판매되고 있으며, 갓김치와 열무김치 등도 kg당 2만~3만원 수준의 가격에도 지속적으로 소비자 선택을 받고 있다.
이는 김치 소비 시장이 단순히 ‘대용량·저가’ 중심에서 벗어나 맛과 원재료, 브랜드, 제품 유형 등을 세분화해 선택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홈쇼핑 김치 상품은 대용량 포기김치를 중심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겉절이와 파김치, 갓김치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별미 김치로 상품군이 확대되고 있다.
같은 브랜드 안에서도 여러 종류의 김치를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이 늘면서 프리미엄 김치 시장의 소비층도 다양해지는 모습이다. 특히 김치를 직접 담그는 대신 맛과 품질이 검증된 완제품을 구매하려는 소비 수요가 확대되면서 간편성과 품질을 동시에 겨냥한 김치 상품 경쟁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라이브쇼핑 관계자는 “가격뿐만 아니라 품질과 맛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김장철을 맞아 조선호텔 겉절이를 비롯한 다양한 프리미엄 김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