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7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년부터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7억 원, 도비 9000만 원, 군비 2억1000만 원 등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군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에 ICT 기술을 접목해 건강관리와 안전관리, 문화·여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보다 편리한 노후생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문화·여가·건강 프로그램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건강검진 서비스 △사물인터넷(IoT) 기반 안전센서 설치 등이다.
특히 찾아가는 순회 건강검진 서비스와 IoT 기반 안전센서는 지역 내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도입한다.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기반 프로그램은 우선 지역 내 경로당 30여 곳과 온마을 돌봄센터 3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이를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장소와 시간의 제약을 줄이고 다양한 문화·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IoT 안전센서는 경로당 내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환경 관리를 위한 기반으로 활용된다. 군은 ICT 기반 안전관리 체계를 경로당에 구축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경로당에 ICT 장비를 설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건강관리와 문화·여가, 안전관리 서비스를 연계해 어르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재영 군수는 “어르신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공간인 경로당에 ICT를 적용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체계를 강화해 가겠다”고 전했다.
증평군은 이번 스마트경로당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안전을 지원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