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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치매 예방·조기검진 중요성 알려

유공자 표창·치매 인식 개선 뮤지컬 등 진행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신용한)는 29일 오후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군 치매안심센터 종사자와 치매 관련 유관기관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치매 극복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표창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4점과 충북도지사 표창 20점 등 총 24점이 수여됐다.

 

이어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치매 인식 개선 뮤지컬 공연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공연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치매 환자와 가족이 겪는 돌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치매를 개인이나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로 인식하고, 치매 예방과 조기검진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지역 내 치매안심센터와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 환자와 가족을 함께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치매 걱정 없는 충북’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이동옥 도 행정부지사는 “도민들이 치매에 관심을 갖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활기차고 당당한 충청북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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