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수원도시재단 상권활성화센터의 소상공인 정보 홈페이지 ‘수원시장허브’에 AI 검색 기능을 도입하고, 10월부터 ‘소상공인 특화 인공지능(AI) 통합 안내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원시장허브’는 여러 기관과 경로에 흩어져 있는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교육, 상담, 상권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한 정보 플랫폼이다. 지난 9월 시범 운영을 거쳐 10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번에 도입되는 AI 검색 서비스는 이용자가 지원사업의 정확한 명칭이나 전문적인 검색어를 몰라도 일상적인 문장으로 필요한 내용을 질문하면 관련 정보를 찾아주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내 가게가 받을 수 있는 지원사업은 무엇인지’, ‘소상공인 교육에는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등을 자연스럽게 입력하면 관련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제공 정보는 ▲소상공인 지원사업 ▲소상공인 교육 ▲상담 정보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 혜택 ▲수원시 상권 현황 ▲수원 상권지도 ▲동별·상권별 상권분석 자료 등이다.
소상공인24, 경기바로 등 공공기관의 지원사업 정보와 수원시 및 관계 기관이 제공하는 소상공인 지원정보도 연계해 제공한다.
상권 정보도 한층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상권 현황에서는 점포 수와 매출액, 유동인구, 개·폐업 현황 등을 살펴볼 수 있으며, 수원 상권지도에서는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골목상권, 특화 상권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게시글 작성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 입력을 요구하지 않는 정보 제공 방식으로 운영된다. 스마트폰으로도 접속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수원도시재단은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소상공인의 수요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제공 정보를 확대하고, AI 검색의 정확도와 이용 편의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2027년에는 서비스 유지관리와 기능 개선을 추진해 ‘수원시장허브’를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지원·교육·상권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대표 정보 창구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원사업과 교육 등 유용한 정보가 있어도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 몰라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수원시장허브를 통해 흩어져 있던 정보를 소상공인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제공하고,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