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광주특별시 담양군(군수 박종원)은 금성면 국립정원문화원에서 산림청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남도정원비엔날레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임하수 산림청 차장과 이정국 담양군 부군수를 비롯해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정원문화원의 주요 시설과 운영 현황을 살펴본 뒤 지역 정원문화 발전과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나눴다.
군은 간담회에서 남도정원비엔날레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행사 준비와 지역 정원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산림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정원 전문인력 양성과 정원치유·관광 등 정원 관련 사업을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남도정원비엔날레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정원문화 확산과 관광 활성화로 이어가겠다는 구상을 공유했다.
산림 분야 현안에 대한 지원도 건의했다. 군은 순창·장성·광주 등 인접 지역과 산림이 이어져 있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우려가 큰 만큼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방제사업에 국고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임하수 산림청 차장은 정원 전문인력 양성을 비롯해 정원치유·관광,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등 관련 분야에서 담양군과 협력하고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군은 산림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정원 전문인력 양성과 정원치유·관광 분야 연계를 강화하고, 남도정원비엔날레 개최 이후에도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산림청과 국립정원문화원의 역할과 남도정원비엔날레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림청과 긴밀히 협력해 남도정원비엔날레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담양의 정원문화와 관광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