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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리산함양시장,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최대 4만원 혜택

16~20일 5일간 농축산물·수산물 동시 환급…참여 점포 42곳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지리산함양시장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참여 시장으로 선정돼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둔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전통시장 내 농축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리산함양시장에서는 농축산물과 수산물 분야의 환급 행사가 동시에 진행돼 소비자들이 두 분야에서 각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은 행사 기간 지리산함양시장 내 행사 참여 점포 42곳에서 국내산 농축산물과 국산 및 원양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는 방식이다.

 

농축산물과 수산물 환급은 각각 별도로 적용된다. 행사 기간 중 한 분야에서 3만4천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6만7천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따라서 농축산물과 수산물 양쪽에서 각각 환급 기준을 충족하면 분야별 최대 2만원씩, 총 4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추석 차례상과 명절 음식 준비를 위해 농축수산물 구매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할인 효과를 제공하고, 전통시장에는 명절 소비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환급소는 농축산물과 수산물 분야로 나눠 2곳에서 운영한다. 농축산물 환급소는 시장 내 ‘카페, 함양’ 옆, 수산물 환급소는 제3주차장 옆 휴게쉼터에 마련된다.

 

소비자는 행사 참여 점포에서 대상 품목을 구매한 뒤 구매 영수증 등을 지참해 해당 분야 환급소에서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 참여 시장 선정은 지리산함양시장이 그동안 상인회와 지자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성과가 반영된 것으로 군은 평가했다. 

 

최근에는 지역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의 방문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전통시장 경쟁력이 높아진 점도 선정에 영향을 미쳤다.

 

이보성 지리산함양시장 상인회장은 “농축산물과 수산물 환급 행사를 함께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추석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이 지리산함양시장을 찾아 품질 좋은 농축수산물도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도 받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추석을 앞둔 군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과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사 운영과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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