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이 제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292억4000만원(9.6%) 늘어난 3330억1000만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군은 3일 이번 제2회 추경예산안에 일반회계 3114억4000만원, 특별회계 215억7000만원을 각각 편성했다고 밝혔다. 기정예산 대비 일반회계는 285억6000만원, 특별회계는 6억8000만원 증가했다.
군은 필수 경비와 주요 현안사업을 제외한 가용 재원을 스마트 도시 기반 조성, 돌봄,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사업 등에 집중 투입했다.
먼저 스마트 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삼보초등학교 일원 지중화 사업 2억5000만원 △도안2처리분구 연장 1억5000만원 △연탄∼산업단지 간 연계도로 개설 5억원 △화성리 농촌공간 정비 18억4000만원 등을 반영했다.
돌봄 분야에서는 △행복돌봄센터 건립 3억7500만원 △공공형 스터디카페 조성 2억4300만원 △아이돌봄지원 사업 1억원 △증평형 365 아이돌봄서비스 사업 2200만원 등을 편성했다.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도 담겼다.
증평 복합문예회관 건립 26억원 △지식산업센터 건립 20억원 △보강천 파크골프장 확장사업 13억3000만원 △인삼 유통시설 지원 12억6000만원 △사곡교 보수·보강사업 6억5000만원 등이 주요 사업으로 포함됐다.
주민 생활과 직접 연결되는 민생 사업에도 예산을 투입한다.
보건복지타운 보도 정비를 비롯해 장수의자 확대 설치 16개소, 온마을돌봄센터 2개소 확대 운영, 보강천 산책로 정비 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2회 추경은 필수 경비와 현안 사업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면서도 스마트 도시 기반을 다지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민생 밀착 사업에 재원을 집중 배분했다”며 “앞으로도 군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지도록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