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치매안심센터에서 독거 치매 어르신 60명에게 반려식물 ‘스파티필름’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거 치매 어르신들이 식물을 직접 가꾸고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일상에 활력을 찾고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직원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물주기 등 식물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단순히 반려식물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방문 과정에서 치매약 복용 여부와 건강 상태, 일상생활 등을 확인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함께 살폈다.
독거 치매 어르신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서비스 안내도 병행했다. 치매공공후견사업과 치매안심재산관리서비스 등을 소개해 필요한 경우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방문 과정에서 ‘단축형 노인우울척도’ 검사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심리 상태를 점검하고 정서적 어려움 여부를 살폈다.
치매안심센터는 향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반려식물 사업의 효과와 어르신들의 의견을 확인하고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돌보고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소소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