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부산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강조

시청서 건강검사·심폐소생술 등 체험 프로그램 진행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인 오는 7일까지를 맞아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시청 대강당 앞 로비에서 ‘2026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한다. 시는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조기에 위험요인을 인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치료와 중증화·사망 예방에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20~40대에서 비만과 건강행태 악화가 나타나고 50대 이상에서는 만성질환이 증가하면서 청장년층을 포함한 전 연령층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Red Circle, 건강한 혈관)’을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건강검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들이 자신의 혈관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올바른 생활습관과 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참여·체험 중심으로 운영한다.

 

시는 캠페인을 총괄하고 미디어 매체 등을 활용한 홍보를 진행한다. 구·군 보건소에서는 혈압·혈당검사와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보건소의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을 알릴 예정이다.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소방재난본부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시연을 진행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정보를 제공한다.

 

동아대학교병원 부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전구증상 및 대응요령을 홍보한다.

 

부산AI디지털배움터에서는 혈관측정과 픽셀로 시력검사를 진행하며,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혈압 및 심전도검사 체험을 제공한다.

 

시는 9월 한 달 동안 구·군과 연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다양한 방식으로 확대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2040세대 직장인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내 대학을 직접 방문해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

 

각 구·군에서도 지역 특성에 맞춰 지정 게시대 현수막 게시, 건강한 직장 만들기, 걷기챌린지, 건강체험관 운영 등 캠페인을 진행한다.

 

조규율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과 정기적인 건강관리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다양한 홍보와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NEWS

더보기

배너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