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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차 공연 할인권 배포…네이버예약·놀·예스24서 1인 2매

11월 30일까지 관람 공연 사용 가능
비수도권 공연은 전용 할인권 추가 발급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이범헌)와 함께 1일부터 온라인 예매처와 비수도권 문예회관을 통해 공연 1만원 할인권 22만장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권은 공연예술에 대한 국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침체된 공연예술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체부는 추가경정예산 41억원을 확보해 지난 5월 22일부터 1차 공연 할인권을 배포했으며, 이번에는 2차 할인권을 지원한다.

 

온라인 공연 할인권은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5개 예매처에서 발급된다. 대상 예매처는 ▲네이버예약 ▲놀(NOL) ▲예스24 ▲타임티켓 ▲티켓링크 등이다.

 

각 예매처에서 1인당 2매를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할인권은 1주일 단위로 운영된다. 발급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주 월요일 밤 12시까지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할인권은 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된다.

 

할인권은 공연일이 11월 30일까지인 공연에 사용할 수 있다. 할인 대상 공연 분야는 ▲연극 ▲뮤지컬 ▲서양음악(클래식) ▲한국음악(국악) ▲무용 ▲복합 등이다.

 

대중음악과 대중무용 공연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역 간 문화 향유 격차를 줄이고 비수도권 공연예술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별도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공연장에서 열리는 공연에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할인권을 4개 온라인 예매처에서 추가로 발급한다.

 

대상 예매처는 ▲네이버예약 ▲예스24 ▲타임티켓 ▲티켓링크다.

 

비수도권 전용 할인권 역시 1인당 2매를 추가로 발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이용자를 위한 전화 안내도 제공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 유선 안내 창구를 통해 할인권 이용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각 온라인 예매처에서도 전화 상담을 통해 할인권 발급을 지원한다.

 

온라인 예매 시스템 이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현장 할인도 실시한다. 비수도권 문예회관에서는 자체 기획공연 가운데 관람료가 1만원을 초과하는 공연을 대상으로 현장 발권 시 관람권 1매당 1만원을 할인한다.

 

현장할인 대상은 ▲55세 이상 고령층 ▲장애인 ▲저소득층 ▲농어민 ▲초중고 단체 관람객 등이다.

 

현장할인에 참여하는 문예회관과 할인 대상 공연 목록은 공연예술통합전산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현장할인은 온라인 예매에 익숙하지 않은 계층도 공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문체부는 이번 2차 공연 할인권 지원을 통해 국민의 공연예술 관람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공연예술시장의 소비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비수도권 전용 할인권과 문예회관 현장할인을 통해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 관람 기회를 지역으로 확대하고 지역 공연예술계의 관객 기반 확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연예술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1차에 이어 2차 공연 할인권 지원사업을 준비했다”며 “이번 가을 공연 할인권으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일상에서 더욱 가깝게 공연예술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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