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과 음성전통시장 상인회는 대회 기간 선수단과 임원, 관람객 등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음성읍 주변 음식점 안내도’ 리플렛을 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안내도에는 음성읍 일원 음식점 87개소가 수록됐다. 앞면에는 음식점별 상호명과 추천 메뉴, 주소, 연락처, 수용 인원을 표로 정리했으며, 뒷면에는 음식점별 번호와 연계한 위치 지도를 배치해 음성을 처음 찾는 방문객도 원하는 식당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수용 인원 정보를 함께 제공해 선수단이나 가족 단위 등 단체 방문객이 규모에 맞는 음식점을 사전에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음식점 목록과 지도에 동일한 번호를 부여해 별도의 앱이나 검색 없이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이번 안내도 제작은 13년 만에 열리는 충북도민체육대회 등 대규모 체육행사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한 조치다. 외지에서 방문하는 선수단과 임원, 관람객에게 지역 음식점 정보를 제공하고 이들의 소비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취지다.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 혜택도 안내도에 담았다. 월 70만 원 한도 내 10% 인센티브와 9월 한 달간 5% 추가 인센티브 지급, 착한가게 결제 시 추가 5% 혜택, 배달앱 ‘먹깨비’ 결제 가능 등의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안내도는 도민체전 주요 경기장인 종합운동장과 음성반다비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해 안내소, 숙박업소, 음성읍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군과 음성전통시장 상인회는 음식점 안내도를 통해 체육대회 방문객의 지역 음식점 이용을 유도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비 확대, 음성행복페이 사용 활성화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양신우 군 일자리경제과장은 “음식점 안내도를 활용해 음성을 찾는 많은 선수단과 가족, 관광객들이 식사 문제로 불편함을 겪지 않고 맛있는 음식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옥 음성시장상인회장은 “도민체전 기간 중 음성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음식점에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며 “안내도가 타지에서 찾아오신 분들의 음식점 이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