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강화군, 9월 4~5일 ‘2026 강화별밤야행’ 개최…원도심 야간관광 활성화

용흥궁공원 일원서 공연·체험·먹거리·야간투어 운영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강화읍 용흥궁공원 일원에서 ‘2026 강화별밤야행(夜行)’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강화별밤야행은 강화의 역사문화와 원도심 관광자원을 활용해 낮과는 다른 강화의 매력을 선보이는 대표 야간관광 문화행사다. 공연 중심의 축제에서 벗어나 체험과 먹거리, 야간투어 등을 결합해 관광객의 체류와 원도심 방문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관광객이 강화의 가을밤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체험·먹거리·야간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 첫날인 9월 4일에는 강화초등학교 관악부 학생들과 주니어외교관 학생들이 함께하는 퍼레이드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퓨전 국악팀의 식전 공연과 개막행사가 진행되며, 지역 공연팀 무대와 함께 신예영, 마이진, 로이킴의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9월 5일에는 강화 색소폰클럽과 강화 드러머클럽 등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천록담, 김나영의 무대가 이어진다. 메인 무대에서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해 관람객들의 현장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강화의 역사와 지역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통떡 만들기와 청사초롱 제작, 소창스카프 염색, 캐리커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특히 성공회 강화성당에서는 스냅 촬영과 천문관측 체험이 진행된다. 강화의 역사문화 공간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고 밤하늘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야간축제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도심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문 해설과 함께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살펴보는 해설 프로그램을 비롯해 원도심 곳곳을 직접 걸으며 참여하는 도보투어 스탬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길거리 마술사 공연도 진행돼 이동 동선 자체를 축제 콘텐츠로 활용한다.

 

먹거리와 지역 상품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운영된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야간 나들이객을 위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며, 플리마켓에서는 강화의 특산물과 공예품 등을 판매한다.

 

군은 공연과 체험에 그치지 않고 원도심 곳곳의 역사문화자원과 지역 상권을 행사 동선으로 연결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특히 야간시간대에 역사문화 공간과 지역 상권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배치해 강화 원도심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야간관광 콘텐츠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역사문화자원과 지역 관광콘텐츠를 연계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원도심 방문을 지역 상권과 관광 소비로 연결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별밤야행은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축제를 넘어 원도심 곳곳을 걸으며 강화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야간관광 행사”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특별한 강화의 밤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NEWS

더보기

배너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