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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 힐링가도, 티맵 타고 관광객 유입…1억3천만원 지역경제 효과

티맵 연계 관광 홍보 1천만 회 이상 노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우상호)와 속초시·홍천군·인제군·고성군,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이하 재단)은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티맵모빌리티와 연계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추진한 결과 1억 원대 지역경제 효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티맵(TMAP)의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활용해 미시령 힐링가도와 인근 4개 시·군의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실제 관광지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티맵 테마코스와 앱 광고 등을 활용해 미시령 힐링가도 관련 콘텐츠를 1천만 회 이상 노출했으며, 온라인 홍보와 함께 관광객의 현장 방문을 유도하는 쿠폰 이벤트도 진행했다.

 

그 결과 도 외 지역의 티맵 이용자 가운데 내비게이션을 통해 주요 관광지를 검색하고 실제 현장을 방문한 인원은 약 7만8천 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625명에게 관광 쿠폰이 지급됐다.

 

단순히 온라인에서 관광지를 홍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내비게이션 검색과 실제 방문을 연결했다는 점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반 관광마케팅의 효과를 확인했다는 평가다.

 

특히 방문객 소비 효과를 분석한 결과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파급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국민여행조사’의 관련 지표를 기준으로 방문객 소비효과를 환산한 결과, 이번 사업을 통해 약 1억3천만 원 규모의 지역경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관광 홍보의 성과를 단순한 광고 노출이나 온라인 조회수에 한정하지 않고 관광객의 이동과 현장 소비로 연결해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미시령 힐링가도는 홍천·인제·속초·고성을 연결하는 관광도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4개 시·군, 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이벤트를 추진해 관광객 방문을 확대하고 미시령 힐링가도의 관광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관광도로의 특성에 맞는 내비게이션 플랫폼을 활용해 실제 관광객의 방문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의 이동과 소비를 고려한 맞춤형 홍보를 강화하고, 미시령 힐링가도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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