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지난 8월 접수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8건을 대상으로 부서평가와 온라인 투표를 반영한 1차 심사를 진행해 4건을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경제기업과 이미선 주무관의 ‘기업 재고빵을 증평 돌봄터로 든든하게’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재난안전과 박영균 주무관의 ‘전국 최초 물 안심 도시 조성 ‘보강천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문화관광과 심서영 주무관의 ‘주민과 함께하는 공연장 활성화 ‘문화회관을 깨우다’’가, 노력상에는 재난안전과 정세진 주무관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안전취약계층 소방안전용품 지원을 통한 안전망 구축’’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 사례인 ‘기업 재고빵을 증평 돌봄터로 든든하게’는 기업과 증평군이 협력해 유통기한이 짧은 정상 재고빵을 지역 돌봄기관에 신속하게 전달하는 체계를 구축한 사례다.
특히 기존 공문서 중심의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문자와 전화 등을 활용해 재고 발생부터 돌봄기관 전달까지 신속하게 연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기업은 재고빵 처리 부담과 식품 폐기를 줄이고, 돌봄기관은 아이들에게 간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기업에는 세액공제 혜택까지 제공되면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이익을 얻는 상생형 적극행정 사례로 평가됐다.
우수상에 선정된 ‘보강천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은 물순환 관리와 관련한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행정 사례다. 장려상과 노력상 역시 주민 문화생활 활성화와 안전취약계층의 생활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군은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시상금, 포상휴가, 인사 실적 가산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적극행정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적극행정은 군민의 불편을 줄이고 지역 문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관행에 머무르지 않고 군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