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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나서…충주시 예방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연찬회’ 개최, 14개 보건소 평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신용한)는 28일 청남대 영빈관에서 도와 시·군 보건소 감염병 업무 담당자 등 약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도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도가 주최하고 감염병관리지원단이 주관했다. 감염병 발생 시 지역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군 간 우수사례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내 1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 평가 결과에 따른 우수기관 포상도 진행됐다.

 

평가 결과 충주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옥천군과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질병관리청 평가와 도 방역역량 평가, 민관합동 우수사례 평가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도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군의 감염병 예방관리 경험과 주요 사례를 공유하고, 다른 시·군에서도 지역 여건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문교육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와 2026년 주요 감염병 발생 동향,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방안 등을 교육받으며 실무 대응 역량을 높였다.

 

특히 최근 감염병 발생 사례와 현장 대응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돼 실제 감염병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는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시·군 보건소 간 우수사례 공유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별 감염병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방침이다.

 

오상순 도 감염병관리과장은 “감염병은 지역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현장 최일선에서 대응하는 시·군 담당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찬회가 시·군 간 우수사례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감염병 대응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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