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을 대표하는 6대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을철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농산물 축제가 열린다.
군은 오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2026 음성명작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간을 품은 맛! 상상을 넘는 음성명작!’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고추, 인삼, 과수, 복숭아, 쌀, 화훼 등 음성 6대 대표 농산물을 비롯해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전국에 알리는 자리로 마련된다.
축제장에서는 고품질 음성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명작장터’가 운영된다.
명작장터에서는 고추와 인삼, 화훼, 복숭아, 쌀, 과수, 일반농산물 등을 판매하며, 갓 수확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타임세일’과 ‘시식행사’도 진행된다.
소량 단위로 한정 판매하는 ‘천원특가세일’도 마련해 방문객들의 알뜰한 장보기를 지원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음성 농산물 단짠마켓’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와 간식을 만나볼 수 있다.
오후 7시부터 10시 30분까지 소무대 앞에서 운영되는 ‘명작달빛야장’에서는 맥주와 먹거리, 야간 공연이 어우러져 가을밤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주무대에서는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이어진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관객 참여형 마당극과 마술 퍼포먼스, 스토리형 드론쇼에 이어 국카스텐의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맥주 페스타 ‘비어 온더 비트’가 열려 신용재, 후니용이, 레드민트가 무대에 오른다. 셋째 날에는 박서진, 이수연, 김중연, 하유비가 출연하는 ‘명작 트로트’ 공연이 축제 열기를 이어간다.
마지막 날 폐막식에는 거미, 나린, 안수지의 축하 공연과 농산물 품평회 시상식이 진행되며 축제의 막을 내린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어린이들이 직접 농부가 돼 농업을 체험하고 수료하는 학교 학기제 콘셉트의 ‘명작 어린이 농부학교’를 비롯해 ‘명작 키캡 만들기’, 농산물 무게를 맞히고 경품을 받는 ‘무게를 맞혀라!’, 블라인드 시식을 통해 농산물 재료를 맞히는 ‘블라인드 푸드’ 등이 운영된다.
방문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도 마련했다. 금왕터미널과 금빛체육센터 등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3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셔틀버스 이용객에게는 농산물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농산물 택배 서비스, 인삼 무료 세척 서비스, 유료 고춧가루 방앗간, 전동카트 물품 이동 서비스 등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농산물을 구매하고 가져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올해 음성명작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하고 새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 지인과 함께 맛있는 음성명작도 맛보시고 좋은 추억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