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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보건소, 9월동안 ‘레드서클 캠페인’ 전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확인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건강한 혈관)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꾸준히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취지로 2014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은 뚜렷한 증상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평소 자신의 건강 수치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최근에는 청·장년층에서도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관리할 필요성이 커지면서 캠페인 대상에 20대도 포함해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를 강조하고 있다.

 

보건소는 연령대별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생활 현장을 찾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20대 주민이 많은 증평교통대학교를 비롯해 증평생활체육관, 증평장뜰시장, 증평읍사무소 앞 등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홍보하고 심뇌혈관질환 관련 기초검사와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간 혈압 또는 혈당을 측정한 뒤 인증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혈압과 혈당 등 혈관 수치를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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