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지난 12일 센터 실습교육실에서 ‘한방꽃차소믈리에 초급과정 자격증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 회원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쑥병차, 당귀꽃차, 장미꽃차 등 다양한 한방 꽃차를 직접 만드는 제다(製茶) 이론과 실습을 통해 꽃차 제조 과정과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익혔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도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전체 수료생 22명 가운데 10명이 한방꽃차소믈리에 초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취미·문화 교육을 넘어 지역 농산물과 식용 소재를 활용한 가공 기술을 습득하고, 농업인의 전문성을 높여 향후 농산물 가공 및 부가가치 창출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일상에서 접하는 꽃을 활용해 향긋하고 건강한 차를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회원들과 교류하며 정을 쌓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장병옥 군 농촌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농산물 가공 활용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해 지역 농업인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새로운 소득 기반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