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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어르신 대상 ‘디지털배움터’ 운영

실생활 중심 AI 활용·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병행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간대별 2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어르신들이 자신의 디지털 활용 수준과 관심 분야에 맞춰 스마트폰과 AI 등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특히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AI 활용 교육과 스마트폰 교육에 대한 참여가 활발하다. 교육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익히는 것은 물론 AI를 활용한 정보 검색과 생활 속 활용법 등을 직접 실습하며 디지털 기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단순한 기기 사용법 교육에 그치지 않고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개인정보 보호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최근 보이스피싱이나 문자메시지 등을 통한 개인정보 탈취 사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았을 때 대처하는 방법,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 링크를 함부로 클릭하지 않는 방법,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법 등을 교육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하는 것을 넘어 디지털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교육장을 찾아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디지털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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