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 수원특례시는 이재준 시장이 11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김성제 의왕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과 함께 ‘신분당선 수원·의왕·군포·안산 연장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발표하고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을 비롯한 4개 도시 대표는 공동건의문에서 해당 노선이 경기 서남부 지역의 연결성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철도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특히 신규 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등에 앞서 교통 인프라를 확보하는 ‘선교통 후입주’ 국가정책에 부합하고, 수도권 서남부권의 첨단산업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이 시장은 그동안 수원시가 경기남부 광역철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동탄~인덕원선 등 광역철도 사업을 추진하며 경기 남부권 교통난 해소에 힘써왔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수원시는 그동안 ‘경기남부 광역철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동탄-인덕원선’ 등 광역 철도망 구축에 힘을 쏟으며 경기 남부권 교통난 해결을 위해 이웃 도시와 손을 잡아 왔다”며 “신분당선 연장선이 경기 서남부 도시공간을 재편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4개 도시는 수도권 서남부 시민들의 광역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국가철도 네트워크를 고도화하기 위해 신분당선 수원·의왕·군포·안산 연장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신분당선 수원·의왕·군포·안산 연장선은 광교역에서 안산 반월역까지 총 14.54km를 연결하는 광역철도 노선으로 지난 2024년 5월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됐으며, 사업이 추진될 경우 경기 서남부권 주요 도시의 철도 접근성을 높이는 핵심 교통망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으며, 신분당선 연장사업을 비롯해 경기 남부권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정부 건의와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