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이 한국 와인의 우수성을 알리고 충북 와인산업의 소비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소비자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충북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소장 이재선, 이하 연구소)는 7일부터 9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 본관에서 ‘8.8 한국 와인데이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8일 한국 와인데이를 기념해 국산 와인의 품질과 다양성을 알리고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도내 13개 와이너리가 참여해 충북에서 생산한 다양한 와인을 현장에서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충북 와인의 특성과 품질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연구소는 기대하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캠벨얼리와 머루를 활용한 레드와인을 비롯해 청수 등 국산 포도 품종을 활용한 화이트와인, 샤인머스켓 와인 등 충북을 대표하는 다양한 와인을 만나볼 수 있다.
연구소에서 양조한 국외 품종 와인과 블렌딩 와인에 대한 시음 평가도 진행한다. 국내 기후와 재배 환경에서 다양한 품종을 활용한 와인 생산 가능성을 소비자와 함께 확인하고 품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는 소비자 대상 현장 세미나도 마련했다.
전문 소믈리에가 진행하는 세미나를 통해 와인에 대한 기본 지식부터 다양한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며 한국 와인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를 높인다. 이를 통해 건전한 와인 문화 확산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방문객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한다.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SNS 홍보 이벤트와 경품행사를 마련해 와인을 직접 경험하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재선 소장은 “8.8 한국 와인데이를 맞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충북 와인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현장 세미나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와인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확대하고 충북 와인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