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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제7회 섬의 날’서 섬 관광·역사·특산품 알린다

석모도·볼음도·교동도 등 섬 관광 콘텐츠 소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6일부터 9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제7회 섬의 날’ 행사에 참가해 강화의 섬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섬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행사는 ‘낭만 충전, 섬’을 주제로 전국 섬 지역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기관이 참여해 섬 관광과 지역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인천광역시, 옹진군과 공동 홍보관을 마련하고 ‘기록의 낭만을 따라, 강화로!’를 주제로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홍보관에서는 석모도, 볼음도, 교동도 등 강화의 주요 섬 관광지를 비롯해 화개정원, 보문사, 대룡시장 등 대표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섬별 역사와 자연환경, 지역 문화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달해 강화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섬 여행 콘텐츠를 알릴 예정이다.

 

지역 특산품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강화섬순무와 강화섬포도 등 대표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체험 이벤트와 관광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특히 군은 이번 행사를 단순 관광 홍보에 그치지 않고 전국 섬 지역 지자체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섬 관광 콘텐츠와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관광객 유입을 위한 연계사업 발굴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군은 2028년 제9회 섬의 날 개최지 유치를 목표로 섬 관광 콘텐츠 발굴과 행사 운영 역량 강화에도 속도를 낸다. 강화가 보유한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섬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규모 섬 관련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박용철 군수는 “제7회 섬의 날은 강화의 우수한 섬 관광자원과 역사·문화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적극 홍보해 강화 섬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며 “강화가 가진 역사·자연·문화적 강점을 바탕으로 섬의 날 개최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우고, 앞으로 강화에서 행사가 열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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