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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생태뮤지엄 ‘우주특별시 별별탐사대’, 개관 4개월 만에 관람객 3만 명 돌파

가족 관광객 증가·충북아쿠아리움 연계 관광 기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 생태뮤지엄 특별체험전 ‘괴산 우주특별시 별별탐사대’가 개관 4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3만 명을 돌파하며 괴산의 새로운 가족 체험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일 충북도(도지사 신용한)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개관한 ‘괴산 우주특별시 별별탐사대’는 개관 15일 만에 5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데 이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난 4개월간 누적 관람객 3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특별체험전은 ‘우주 생태’​라는 독창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볼풀 체험을 비롯해 UV 손전등으로 그림을 그리는 체험, 움직임에 반응해 소리와 영상이 구현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우주연주’ 등이다.

 

단순 관람 중심의 전시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탐구심을 자극하는 참여형 콘텐츠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관람객들의 입소문이 확산되면서 꾸준한 방문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생태뮤지엄을 대표하는 체험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다.

 

도는 여름방학을 맞아 인근 관광시설과의 연계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생태뮤지엄에서 자동차로 약 1분 거리에 위치한 충북아쿠아리움은 7~8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썸머 페스티벌’을 운영하고 있다.

 

특별체험전과 함께 체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의 체류시간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관람객 3만 명 돌파를 기념해 8월 4일부터 11일까지 감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전시장을 방문해 현장 QR코드를 통해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하고 충북·괴산 지역 숙박권, 괴산 벌꿀 선물세트, 대학찰옥수수, 커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청주 육거리~청주대 및 청주대교 구간 30개소에 가로등 현수막을 설치하고 유명 인플루언서, 충청북도 SNS 서포터즈, 맘카페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를 이어가며 특별체험전의 인지도를 높이고 관람객 유치에 나선다.

 

아울러 도와 괴산군, 충북문화재단, 원더미디움은 주말 혼잡에 대비해 안내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대기 등록 시스템과 CCTV 연계 모니터링을 운영하며, 수유실을 마련하고 전시장 입구에 괴산읍 맛지도를 비치하는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도 괴산 생태뮤지엄을 중심으로 체험형 콘텐츠와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해 가족 단위 관광객이 머물고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최승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개관 4개월 만에 관람객 3만 명을 달성한 것은 차별화된 체험 콘텐츠와 지역 관광자원의 성공적인 연계가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충북 관광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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