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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AI 교육…‘스마트 교육도시’ 조성 본격화

미래인재·AI 미래교육·평생교육·교육자치 4대 전략 추진
‘20분 배움터’로 생활권 학습 확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AI 교육과 미래인재 양성을 중심으로 교육정책을 강화하며 스마트 교육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

 

군은 민선 7기 교육 분야 핵심 공약을 △미래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AI 미래교육도시 구현 △평생교육 고도화 △교육자치 기반 강화 등 4대 전략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을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삼아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높이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핵심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증평형 교육생태계’ 조성으로 군은 한국교원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 앵커사업을 기반으로 에듀테크 프로그램과 특성화고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2027년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사업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성과를 고도화하고, AI 기반 진로·진학 컨설팅을 접목해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한 뒤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AI 교육은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확대된다.

 

아동을 대상으로 ICT 창의공작소와 AI 콘텐츠 제작 교육을 운영하고 청소년에게는 AI 진로교육을 제공한다. 청년 대상 AI 도민아카데미, 학부모 AI 활용 교육, 시니어 AI 자서전 만들기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AI 교육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창의파크 스마트교육실증센터와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AI 실습·체험 공간을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AI교육센터와 실습관 조성도 추진하며, 이를 통해 특정 연령이나 계층에 국한되지 않고 누구나 일상에서 AI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평생교육은 주민 생활권 중심으로 전환한다. 기존 평생학습관 중심의 운영에서 벗어나 ‘20분 배움터’​를 활성화해 군민 누구나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청년·중장년 재도약 교육과 디지털 문해교육, AI 활용 교육, 인문·예술 프로그램 등을 확대하고 지역 전문가와 대학, 기관 등이 참여하는 군민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 수요에 맞춘 평생학습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교육자치 기반 확충도 추진한다. 군은 교육지원청 설립 지원과 AI 교육 기반시설 확충, 지역사회 개방형 디지털 교육공간 조성 등을 통해 교육과 돌봄, 진로, 평생학습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을 줄이고 청년층이 지역에 머물며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스마트 교육도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군은 앞으로 생애주기별 AI 교육과 지역 맞춤형 미래인재 양성, 생활권 평생학습을 연계해 교육이 지역 정주와 일자리, 지역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스마트 교육도시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민선 7기 교육정책은 학교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군민 모두가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AI와 미래교육, 평생학습, 교육자치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사람이 성장하고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군민이 행복한 스마트 증평’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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