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충북도, 오송 ‘K-바이오 스퀘어’ 본격화…KAIST 연계 바이오 창업 생태계 키운다

신용한 도지사, KAIST 바이오랩 운영 성과 점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는 신용한 도지사가 3일 청주시 오송읍에 위치한 ‘바이오헬스 혁신창업 기술상용화센터(Innolabs)’를 방문해 KAIST 바이오랩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KAIST 교원 창업기업 및 창업 활성화 지원기관 관계자들과 충북 바이오 창업 대전환을 위한 K-바이오 스퀘어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에는 KAIST 바이오랩 입주기업인 HLB뉴로토브와 히츠(HITS)를 비롯해 KAIST 바이오혁신경영전문대학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도의회 등 산·학·연·관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KAIST가 보유한 연구·창업 역량과 오송의 임상·연구 인프라를 결합한 ‘충북 바이오 창업 대전환’ 추진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K-바이오 스퀘어 완성을 위한 중장기 과제로 ▲KAIST 창업기업 육성 ▲Biolabs 오송 유치 ▲첨단바이오 거점 플랫폼 구축 등을 제시하고, 연구개발부터 임상, 사업화, 투자까지 이어지는 바이오 창업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이를 통해 오송을 단순한 바이오 생산·연구 거점을 넘어 창업기업이 기술을 개발하고 임상과 사업화를 거쳐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바이오 창업 허브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신용한 도지사는 “K-바이오 스퀘어는 연구시설 조성을 넘어 KAIST, 서울대병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대학, 병원, 창업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바이오 혁신 플랫폼”이라며 “KAIST의 창업 역량과 Biolabs의 글로벌 네트워크, 서울대병원 R&D 임상병원의 임상 역량을 연계해 우수 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는 창업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도는 AI와 바이오 기술을 접목해 오송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신 도지사는 “오송을 AI 기반 노화·뇌질환 연구를 선도하는 아시아 대표 바이오 창업 허브이자 세계적인 신약 개발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겠다”고 설명했다.

도는 AI 바이오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오송 AI 바이오 데이터 센터 ▲AI 바이오 영재학교 ▲KAIST 바이오 스퀘어 ▲유전자·세포치료제 R&BD 실증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논의는 KAIST의 연구·창업 역량을 오송의 의료·임상 인프라와 연결해 바이오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내 창업기업 육성과 투자·산업 생태계 확대로 이어가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이다.

 

앞으로 산·학·연·병·관 협력을 강화해 바이오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오송을 국내를 넘어 아시아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창업·신약개발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도는 설명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NEWS

더보기

배너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