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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8월 31일까지 사용하세요"

관내 소상공인·음성행복페이 가맹점서 사용 가능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1차와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모두 오는 8월 31일 밤 12시(24시)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전액 소멸된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와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 가운데 선택한 방식으로 지급됐으며, 사용 기한이 지나면 남은 금액은 지급 수단과 관계없이 모두 국가와 지방정부에 환수된다.

 

지원금 잔액은 신용·체크카드 이용자의 경우 해당 카드사 애플리케이션과 고객센터, 자동응답시스템(AR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음성행복페이 이용자는 '그리고' 앱 또는 카드 뒷면에 안내된 문의처를 통해 잔액을 확인하면 된다.

 

지원금은 온라인 쇼핑몰과 유흥·사행업종, 환금성 업종 등을 제외한 음성군 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과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1·2차에 걸쳐 군민 7만5천392명에게 총 143억 원 규모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했다. 지급률은 전국 평균인 97.97%를 웃도는 98.18%를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사용률은 92.22%로 약 132억 원이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사용 기한 종료를 앞두고 군민들이 지원금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양신우 군 일자리경제과장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기한이 8월 31일로 종료되는 만큼 소중한 지원금이 소멸되지 않도록 반드시 기한 내 사용해 달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은 잔액도 지역 소상공인 업소에서 적극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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