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이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증평인삼문화타운 내 34플러스센터 광장에서 '삼삼한 달빛마켓'을 개최하고 지역 농특산물과 문화가 어우러진 여름밤 축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삼한 달빛마켓'은 지역 대표 특산물인 인삼(人蔘)의 500년 전통에 달빛이 주는 젊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해 이름 붙인 행사다. 군은 인삼의 가치와 지역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여름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지역 농업인과 농산물 가공업체, 농촌체험마을, 소상공인 등이 참여해 생산부터 가공, 체험까지 지역 농업의 가치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먹거리와 체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인삼튀김과 홍삼와플, 부추만두, 찐옥수수, 과일화채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충북인삼농협도 인삼음료 시음 행사와 홍삼제품 홍보에 나선다.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해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며, 쿠폰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실속 있는 구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제철 과일을 활용한 젤라또 만들기와 비즈 키링 만들기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운영된다.
여름밤의 분위기를 더할 레크리에이션과 물놀이 이벤트도 준비했다. 전문 사회자가 진행하는 게임과 경품 이벤트를 비롯해 어린이 선착순 물놀이 장난감 증정, 발담금 시설을 활용한 휴식 공간도 운영해 무더위를 식히며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증평인삼문화타운을 인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즐길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육성하는 한편, '삼삼한 달빛마켓'을 정례화해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삼삼한 달빛마켓은 인삼의 전통과 지역 농업, 문화체험, 여름밤의 감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라며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찾아 증평의 맛과 멋을 오롯이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