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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 맞춤형 통계표 생성 서비스 시범 운영

KOSIS 26만개 통계표 자동 생성·분석
AI 기반 국가 데이터 활용 혁신 본격화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국가데이터처(처장 안형준)는 국민이 일상언어로 원하는 통계를 질문하면 국가통계포털(KOSIS)에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통계표를 생성하는 AI 기반 이용자 맞춤형 국가통계포털 통계표 생성 서비스를 개발하고 8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AI와 데이터를 연결하는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며 MCP는 AI가 외부 데이터와 연계해 필요한 정보를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로, 국가통계포털에 수록된 1360여 종의 국가승인통계와 26만여 개 통계표를 상용 AI와 연동해 이용자가 원하는 형태의 통계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데이터처는 설명했다.

 

기존에는 이용자가 필요한 통계를 찾기 위해 직접 통계를 검색하고 여러 통계표를 비교·가공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이번 서비스는 자연어 질의만으로 통계 검색부터 비교, 분석, 통계표 생성까지 한 번에 수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015년부터 2024년까지 경제활동인구와 육아휴직자 수를 비교하는 표를 만들어 달라"고 질문하면 경제활동인구조사와 육아휴직통계 데이터를 결합한 비교 통계표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또 "2022년 육아휴직자 수가 전년보다 크게 증가한 이유는 무엇인가"와 같은 질문에도 KOSIS 공식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차트와 함께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데이터처는 우선 시범서비스를 통해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고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한 뒤 내년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AI 친화형 메타데이터 구축과 통계 특화 AI 모델 개발도 함께 추진해 국가 데이터 활용 기반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안형준 처장은 "이번 AI 기반 맞춤형 국가통계포털 통계표 생성 시범서비스는 복잡한 통계 검색 과정 없이 일상언어 질의만으로 필요한 통계를 찾고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통계서비스"라며 "앞으로도 AI 친화적 속성정보 구축과 통계 특화 AI 모델 개발을 통해 데이터 생산·관리·활용 전반을 혁신하고 AI 기반 데이터 서비스의 품질과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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