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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교동대교 CCTV 비대면 출입확인 구축

민통초소 4곳에 군비 7억 원 투입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은 박용철 군수가 교동대교 인근 CCTV 설치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접경지역 주민들이 출퇴근과 생업 활동 등 일상생활에서 겪어온 출입 절차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지난 3월 관계기관과 출입 절차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군비 7억 원을 투입해 CCTV 기반 비대면 확인 체계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민통초소 4개소 일원이다. 군은 CCTV 등 관련 장비를 설치해 주민 차량이 주요 지점을 통과할 때 불필요한 정차와 대기 시간을 줄이고, 효율적인 출입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해병대2사단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설치 공사와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시범운영을 통해 현장 적용성을 확인한 뒤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보완사항을 반영해 안정적인 비대면 출입확인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시스템 구축이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 향상은 물론, 교동도 일대 관광 접근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사업은 오랜 기간 접경지역 주민들이 겪어온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의미가 크다"며 "관광 활성화와 지역 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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