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이하 복지부)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 시행 100일을 맞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8일 복지부에 따르면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은경 장관 주재로 제4차 통합돌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통합돌봄 운영 현황과 하반기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통합돌봄 신청과 서비스 연계 등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방정부 역량 강화, 제도 기반 구축, 서비스 확대 및 내실화 방안 등이 보고됐다.
복지부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태조사를 통해 국민의 돌봄 수요와 지역별 서비스 공급 여건을 파악한 뒤, 이를 토대로 중장기 정책 방향을 담은 통합돌봄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관계부처도 통합돌봄과 연계한 주요 정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전담인력 배치 점검 계획을 공유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돌봄활동지원사업과 통합돌봄 연계 시범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문화·여가 및 체육 지원사업을, 국토교통부는 주거복지 정책 추진 계획을 각각 보고했다.
위원회는 각 부처의 정책이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부처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는 시범사업과 본사업 추진 과정에서 축적한 통합돌봄 운영 경험과 추진 전략,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정은경 장관은 "제도 시행 100일은 통합돌봄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무엇이 성과를 내고 있으며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지를 점검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정부는 시행 초기의 어려움과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국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