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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체류형 관광상품 '괴산테라피' 본격 운영

산막이옛길·화양구곡·문광저수지 연계 1박2일 여행
7개 전담여행사 통해 관광객 유치 확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이 괴산의 청정 자연과 지역 특색을 담은 체류형 관광상품 '괴산테라피'를 본격 운영하며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충북문화재단은 충북 전담여행사와 협력해 괴산만의 특색을 살린 체류형 관광상품 '괴산테라피'를 개발·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북 전담여행사가 관광객을 모집해 체류형 여행상품을 운영하면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숙박과 음식, 체험 등 지역 내 소비를 늘려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적이다.

 

'괴산테라피'는 단순 관광을 넘어 '쉼'과 '치유'를 주제로 청정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힐링 여행 콘텐츠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에게는 괴산의 천연기념 식물인 미선나무의 향을 담은 립밤을 기념품으로 제공해 여행의 특별함을 더한다.

 

현재 운영 중인 상품은 ▲초록 트래킹 ▲푸른 책 향기 ▲빨간 맛 축제 ▲오렌지 설렘 ▲보라 아이 등 5개 테마로 구성됐다. 산막이옛길과 문광저수지, 화양구곡, 수옥폭포 등 괴산의 대표 관광자원은 물론 지역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일정으로 운영된다.

상품 예약은 2026 충북 전담여행사인 테마캠프여행사, 동백여행사, 여행공방, 여행스케치, 로망스투어, 삼성여행사, 해성관광 등 7개 여행사를 통해 가능하다.

 

지난 6월 27일 처음 운영된 '괴산테라피 1박 2일' 상품에는 20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올갱이국과 자연산버섯전골 등 지역 음식을 맛보고 산막이옛길과 트리하우스가든, 화양구곡 등을 둘러보며 괴산의 자연과 힐링 콘텐츠를 체험했다.

 

충북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숙박·음식·체험 분야의 지역 소비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경식 대표이사는 "괴산테라피는 청정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머무르는 괴산만의 체류형 관광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 많은 관광객이 괴산의 매력을 경험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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