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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농어촌버스 일부 노선 무료 운행 시작…교통복지 확대 '속도'

군내·증평~괴산 10개 노선 무료 이용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이 농어촌버스 일부 노선 무료 운행을 본격 시행하며 군민 중심의 교통복지 확대에 나섰다. 지역 내 5개 노선과 증평~괴산을 운행하는 5개 노선 등 총 10개 노선에서 운임 부담을 없애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강화하는 동시에 생활권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7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일부 노선 무료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 내 5개 노선과 증평~괴산을 운행하는 5개 노선 등 총 10개 노선에서에서 군민들은 별도의 운임 부담 없이 농어촌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앞서 행복드림버스 신규 노선을 신설해 무료 운행을 시작한 데 이어 농어촌버스 일부 무료화까지 추진하면서 교통 취약지역과 광역 이동 수요를 아우르는 교통복지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무료 운행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생활권을 확대해 지역 간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관광객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가용 이용 감소에 따른 교통 혼잡 완화와 탄소배출 저감 등 친환경 효과도 예상된다.

 

군은 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달 29일 괴산군과 아성교통관광과 '증평·괴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이용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진천군과 음성군을 연결하는 노선에 대해서도 해당 지자체와 운영비 분담 등을 협의해 무료 이용 구간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농어촌버스 일부 무료화는 교통약자와 군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교통복지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정책을 지속 확대해 더 살기 좋은 증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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