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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상반기 성료…매출 55% 증가

금강신관공원 직거래장터 25회 운영·4만5천명 방문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바로마켓 상반기 프로그램을 통해 총 25회 장터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관내 51개 농가를 포함해 총 56개 농가가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다.

 

상반기 누적 방문객은 4만5,200명으로 집계됐으며, 총 매출은 5억5,066만9천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3억5,379만6천 원 대비 55.65%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알밤한우 구이 야간 개장’을 핵심 콘셉트로 한 야간 장터 운영이 흥행을 이끌며 방문객 유입과 소비 확대를 동시에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품목별 매출에서는 과일류가 2억1,318만 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가공식품류 1억2,433만 원, 축산물류 5,162만 원, 채소류 5,031만 원 순으로 다양한 품목이 고르게 판매됐다.

 

시는 딸기·블루베리·알밤한우 등 계절별 특산물 기획 행사와 야간 개장 운영을 통해 외부 관광객 유입을 확대했으며, 어린이 체험 공간과 쉼터를 확충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청년 농가 12개소가 신규 참여하면서 장터에 젊은 생산자 기반이 확대됐고,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와 문화공연 연계 운영을 통해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체험과 문화가 결합된 ‘문화형 직거래 장터’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의 높은 관심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하반기에도 계절별 특화 콘텐츠와 문화 프로그램을 강화해 농가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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