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가 청주시 오창읍에 위치한 ‘윤하의 뜰’을 충청북도 제19호 민간정원으로 신규 등록했다.
도는 최근 법인·단체·개인이 조성한 정원을 대중에게 개방해 공유하는 민간정원 제도에 따라 ‘윤하의 뜰’을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윤하의 뜰은 청주시 오창읍 두릉리 142번지 일원에 위치한 약 780평(2,603㎡) 규모의 정원으로, 사계절 변화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수목과 꽃 등 총 155종의 식물이 식재돼 있다. 또한 6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정원 경험을 제공한다.
도는 윤하의 뜰은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연출하는 다양한 식물과 테마 공간이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정서적 안정을 동시에 제공하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정원에는 온실과 관리사, 화장실, 주차공간 등 기본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정원주가 체험치유농장도 함께 운영해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정원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인 가운데 도 내 민간정원은 지난 2015년 충주시 소태면 ‘서유숙 정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9개소가 등록됐다. 민간정원은 정형화된 공공정원과 달리 자연스러운 경관 속에 정원주의 삶과 철학이 담긴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종기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정원은 AI 시대와 디지털 환경 속에서 현대인에게 필요한 치유의 공간 역할을 한다”며 “도민이 정성껏 가꾼 민간정원이 보는 즐거움을 넘어 가꾸는 기쁨까지 확산시키는 정원문화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