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노인복지관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23일 창동개나리 온마을돌봄센터에서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사업 참여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와 연계해 추진하는 재난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서는 폭염특보 발효 시 행동요령을 비롯해 온열질환 예방수칙,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여름철 무더위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위급 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예전에는 더운 날씨를 참고 견디기만 했는데 이제는 폭염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며 “배운 내용을 주변 이웃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노인복지관은 온마을돌봄센터를 중심으로 폭염 대응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등 어르신들의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자 관장은 “폭염은 고령층에게 특히 위험한 재난인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익숙한 마을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