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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치 나선다…'충북 숙박할인쿠폰' 지원

괴산고추축제 연계 체류형 관광 활성화 기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충북 숙박할인쿠폰 지원사업(웰앤컴·Well & Come)'을 추진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충북지역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숙박비 할인 혜택을 제공해 여행 경비 부담을 낮추고 체류형 관광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쿠폰은 숙박요금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충북 도내 등록 숙박시설 예약 시 10만 원 이상은 5만 원, 5만 원 이상은 3만 원, 3만 원 이상은 2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온라인 숙박예약 플랫폼인 야놀자, 여기어때, 땡큐캠핑을 통해 괴산군 등록 숙박시설을 예약하면 자동으로 발급된다. 1인 1매 선착순 발급이 원칙이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사업은 2차에 걸쳐 운영된다. 1차 쿠폰은 오는 7월 10일까지 발급 가능하며, 사용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2차 쿠폰은 괴산고추축제 기간에 맞춰 9월 1일부터 10일까지 발급되며, 사용 기한은 10월 31일까지다.

 

군은 숙박 할인 지원을 통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산막이옛길, 쌍곡구곡, 화양구곡, 성불산자연휴양림 등 주요 관광지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9월 개최되는 괴산고추축제와 연계해 축제 방문객의 숙박 이용을 확대하고 음식점, 카페,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 전반의 소비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원영성 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은 관광객의 숙박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동시에 체류 관광객 증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름 휴가철 많은 관광객이 괴산을 찾아 머물며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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