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1~2인 가구 증가와 소포장 농산물 선호 현상이 확산되면서 중소형 과일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충북 진천군이 지역 수박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통합브랜드 홍보에 나선다.
충북 진천군(군수 이재영)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중소형 수박 통합브랜드 '소과담'을 알리고 지역 수박 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전시회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천군농업혁신성장센터(진천읍 원덕로 400)에서 열린다.
'소과담'은 최근 1~2인 가구 증가와 소비 패턴 변화에 따라 중소형 수박 수요가 늘어나는 시장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진천군이 육성 중인 통합브랜드다.
브랜드명은 '작은 과일을 담다'라는 의미와 함께 군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우수 수박을 하나로 담아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진천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중소형 수박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반 소비자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색 있는 품종들도 함께 전시돼 진천 수박의 다양성과 상품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수박을 활용한 카빙(Carving) 작품 전시를 통해 농산물이 가진 예술적 가치와 새로운 활용 가능성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군이 추진 중인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사업의 추진 현황도 소개된다.
해당 사업은 농촌진흥청과 관계기관, 농업인이 협력해 우수 품종과 최신 재배기술을 현장에 신속하게 보급하는 사업으로, 진천 수박의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보미 군 기술보급과 주무관은 "이번 전시회는 진천 수박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고 변화하는 소비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브랜드 육성 노력을 소개하는 자리"라며 "많은 군민과 소비자들이 방문해 진천 수박의 매력을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회는 행사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