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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밤에도 빛난다…11월까지 야간 개장 운영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9시 운영
남한강 야경·경관조명·빛의 숲 어우러져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여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야간 관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남한강 출렁다리 야간 개장을 운영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지난 4월 3일부터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야간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11월 28일까지 야간 개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야간 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남한강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출렁다리를 수놓는 경관조명, 빛의 숲 조명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신륵사 관광지와 금은모래 관광지구를 연결하는 총연장 515m 규모의 보행 전용 현수교로, 개통 이후 여주를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출렁다리 주탑과 케이블 조명이 남한강 수면에 반사되며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한다. 여기에 빛의 숲이 선보이는 다양한 조명 연출이 더해져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야간 개장 기간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시설물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신륵사 관광지와 금은모래 관광지구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순열 이사장은 “남한강 출렁다리 야간 개장은 여주의 아름다운 밤 풍경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이는 의미 있는 관광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여주의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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