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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어르신 관절 건강 지킨다…‘관절염 예방 한의약 건강교실’ 2기 운영

침 치료·기공체조·치매예방 교육 등 통합 건강서비스 제공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한의약 기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노년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6월 22일부터 ‘관절염 예방 한의약 건강교실(2기)’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한방 상담과 침 치료를 비롯해 기공체조, 공예활동, 구강보건교육, 영양교육, 우울감 검사, 치매 인지검사, 치매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2기 과정은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수요를 반영해 면 지역까지 확대 운영된다. 월요일과 수요일, 목요일에 걸쳐 운영되며 읍·면 지역 주민들도 보다 쉽게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전문 강사와 한의사가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 향상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공주시보건소에서 진행한다. 공주시보건소 3층에서 오는 6월 17일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65세 이상 지역 주민 9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방문 접수를 실시한다.

 

앞서 운영된 ‘중풍 예방 한의약 건강교실(1기)’은 총 836명이 참여했으며, 침 치료 이용자도 137명에 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사전·사후 평가와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자의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해 사업 효과를 입증했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관절염 예방 한의약 건강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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