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강화하며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에 나섰다.
군은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요원 발대식 및 예방교육’을 개최하고, 폭염기 농업인 건강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농업 현장에 안전수칙을 확산하고, 농업인의 건강한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생활개선회원 12명을 온열질환 예방요원으로 위촉하고 결의문 낭독과 온열질환 예방교육,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위촉된 예방요원들은 오는 8월 31일까지 폭염에 취약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예방교육에서는 폭염 시 농작업 안전수칙을 비롯해 온열질환 주요 증상과 응급조치 방법, 충분한 수분 섭취 및 휴식의 중요성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통해 농작업 중 안전보호구 착용, 폭염 시간대 무리한 작업 자제, 안전수칙 생활화 등을 집중 홍보하며 농업인의 안전의식 제고에도 힘을 쏟았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폭염 강도가 높아지면서 고령 농업인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군은 예방요원을 중심으로 현장 안전관리와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 이다.
배정숙 군 농촌자원팀장은 “최근 여름철 폭염이 심화되면서 고령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온열질환 예방요원을 중심으로 현장 안전관리와 예방 홍보를 강화해 농업인이 안전하게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