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할인 혜택과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도시민들의 농촌여행을 촉진하기 위해 매월 둘째 주 운영하는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오는 6월 16일 개최되는 ‘2026 농촌여행 페스티벌’ 기간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농촌관광 가는 주간은 국민들의 여가·여행 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농촌관광 상품 할인과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6월 행사에서는 농촌여행 할인 혜택이 한층 강화된다. 온라인 결제 플랫폼을 통해 예약 가능한 농촌체험 상품은 최대 30%, 숙박 상품은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대상은 전국 25개 마을, 165개 상품으로 확대됐다.
또한 강원 홍천·영월, 충북 충주, 전남 담양, 경북 봉화·영주·안동, 경남 산청·사천·거창 등 10개 지역에서 운영되는 20종의 농촌 크리에이투어 관광상품은 6월부터 최대 50% 할인 혜택이 새롭게 적용된다.
이와 함께 지역 단위 농촌관광 상품과 농촌형 워케이션 상품에 대한 특별 할인도 지속 운영한다. 웰촌 SNS를 활용한 농촌여행 페스티벌 소문내기 이벤트와 상품 구매 후기 이벤트, 농촌진흥청 우수 치유농장 및 농가맛집 방문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농식품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가족 단위 여행객과 청년층, 외국인 관광객의 참여 확대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홍보도 강화한다. 농촌관광 포털 ‘웰촌’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추천 여행지와 우수 농촌체험마을, 농촌관광 상품 정보를 집중 소개하고 민간 플랫폼과 연계한 홍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6일 서울광장에서는 전국 9개 도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하는 ‘2026 농촌여행 페스티벌’이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지역별 농촌관광 체험관을 운영해 특색 있는 농촌여행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농촌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농식품부 정책홍보관과 농촌관광 대표 플랫폼인 ‘웰촌’ 홍보관이 운영되며, 산림청과 농촌진흥청도 참여해 치유농장, 농촌교육농장, 동서트레일 등 농산촌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또한 농촌관광 분야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하는 ‘농촌관광 청년사업가 홍보관’을 통해 청년 세대의 감각이 반영된 이색 농촌여행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농촌관광 가는 주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방법은 8일부터 농촌관광 포털 ‘웰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한영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이번 농촌관광 가는 주간과 농촌여행 페스티벌은 국민들이 우리 농촌의 매력과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여름 휴가와 방학 여행을 계획할 때 농촌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